
㈜오현개발 김순희 대표는 지난 19일, 김만덕 기념관(관장 강영진)에서 이웃사랑 성금 2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순희 대표가 제주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재)김만덕재단을 통해 프로그램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순희 대표는 “나눔은 누군가의 삶을 지탱해주는 따뜻한 힘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희 대표는 지난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제주 86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5일 열린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밤’ 행사에서 기부금 1억 원을 추가 약정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