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춤과 현대춤을 융합한‘탈춤과 힙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6월 17(화)부터 6월 19일(목)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탈춤과 힙합’은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서귀포아트스쿨」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인 탈춤과 힙합(비보잉)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통 탈춤과 MZ세대의 힙합(비보잉) 등 흥겨운 리듬에 맞춰 즐기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며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20회 운영된다.
전문 전통예술단체 ‘광개토제주예술단’의 예술단원과 힙합 강사가 함께 탈춤의 의의, 전통 장단 및 탈춤 기본 안무 익히기, 힙합콜라보 실기체험, 공연작품 완성으로 진행되며, 11월 22일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공연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artcenter/index.ht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 확정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 서귀포예술의전당 윤경우(☎064-760-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