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기의 전문건설업에 귀기울여

  • 등록 2025.04.22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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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백상훈)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및 전문건설업체의 보호·육성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건설수주액은 '2222,766억원, '2316,800억원, '241 2,199억원으로 4,601억원(25.39%)이 감소하였고, 원도급 공사보다 하도급 공사 위주인 전문건설업체인 경우 수주난이 더욱 가중되어 업체의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전문건설협회측은 도내 대형공사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방안 계속공사관련 예산 확보 및 공사중지에 따른 대책 마련 관급자재 적기 공급요청 및 시공업체의 운반비 부담 완화를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허가 사항에 대해 하도급 70%이상을 도내업체 참여 및 지역근로자 우선고용 등을 권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수수료 일부 지원(도 추진) 차수별 계약 체결사이의 공백기간에 필수관리비용을 보전하는 법(행정안전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현장에서의 관급자재 납품에 따른 추가 운송비 반영 등 업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있다. 발주 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공사비의 반영이 투명할 수 있도록 도와 적극 협의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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