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 제주교통방송(송창우 사장)은 오는 24일부터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아침 7시 출근길 프로그램 <출발! 제주대행진>에서는 도내 이슈를 제주어로 풀어내는 ‘요보록 소보록’을 비롯해 교통 통신원이 전하는 출근길 교통상황과 도내 주요기관과 함께하는 안전코너 등이 마련된다.
오전 9시 <스튜디오 1055>는 건강정보와 제주 인문학 이야기, 제주어, 환경 등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정오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TBN 차차차>는 재치있는 MC들의 입담과 신나는 트로트를 선곡해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충전해주며, 제주어 콩트와 재밌는 퀴즈 코너로 청취자와 함께한다.
오후 4시 <TBN 제주매거진>은 최신 트렌드부터 사회, 문화, 스포츠, 생생한 현장 취재와 더불어 다양한 지역 밀착형 이슈들을 집중 조명하고, 오후 5시에 새롭게 단장하는 <열정 라디오>에서는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퇴근길, 신나는 노래와 퀴즈로 하루의 피로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청취자들이 원하는 주요 교통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코너 등으로 마련했다.
주말프로그램은 오후 12시 TBN 대표 오락프로그램인 <주말 TBN차차차>가 에너지 넘치는 진행과 신나는 트로트로 주말 오후의 시작을 책임진다.
또 이번에 새롭게 마련되는 <2시의 뮤직테라피>는 추억 속 이야기와 노래, 영화, 가곡 등을 소개하면서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어 <아무튼! 오후4시>에는 대중가요 명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 선곡과 함께 청취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코너로 주말 오후를 함께한다.
특히 이번에 대폭 개편되는 주말프로그램은 도내 교통량이 적은 오전, 야간시간대는 서울에서 제작되는 고품격 프로그램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