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9일 호텔에서 남의 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서귀포시 모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A씨(20)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48분에서 다음날 오전 6시30분 사이 서귀포시내 모 호텔 옥상 라운지에서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남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