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닝보 개막식이 4월 15일 오전 9시 30분에 닝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3월 26일 일본 나라(奈良), 4월 7일 제주에 이어 닝보에서도 문화도시로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면서, 2016년 한·중·일 문화도시 간 교류의 길이 열렸다. 제주에서는 닝보 개막식에 김방훈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공연단, 홍보단 등 총 29명이 참가하였다. 김방훈 부지사는 개막식 인사말씀을 통해 “닝보시는 과거 문화와 물류 허브 역할을 했던 해상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라며,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적 전통이 깃든 닝보시의 문화예술은 이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닝보와 제주, 나라시가 함께 서로의 문화를 수용하고, 열린 마음으로 교류할 때 동아시아 문화예술은 한층 풍성”해 질 것이라 전망하며, 동아시아문화도시간 적극적인 문화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개막식에 앞서, 김방훈 부지사는 지난 4월 14일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닝보 언론 브리핑에 참석하여, 닝보 기자단에게 제주와 닝보 간의 역사적인 인연에 대해 소개하면서 2016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1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라도를 찾아가 주민들을 위한 보건교육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서귀포의료원은 의사와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6명을 파견하여 마라도 노인회관에서 지역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전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무료진료에도 성대림 원장이 직접 진료에 나서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 서부보건소와 함께 건강 상담 및 혈압, 혈당 검사, 수액 및 약 처방, 물리치료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주민 개인별 건강상담 및 고혈압·당뇨 및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성대림 원장은 “이번 무료진료는 2016년 새해 들어 첫 시행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써 마라도, 가파
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17. 18일 이틀간에 걸쳐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지금까지 운영되어 온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전시 홍보함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와 지역특산물 등 읍면동 지역의 자랑거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되고 있다. 평생학습 기관·단체에서는 시민들에게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평생학습 문화 전파를 위해서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의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사례발표를 통하여 시민들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아울러 신 성장 동력의 발굴 및 육성이 중요한 국가 과제로서 창조경제를 이끌어 국가 경제의 위상과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기업 및 경영인을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문화창조, 가치창조, 신산업창출, 일자리창출, 친환경에너지 등의 부문으로 나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의 지하수 자원을 1차, 2차, 3차 산업 및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관광, 문화산업 등 산업 융합을 통해 지역 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신산업 창출 부문에 기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