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재활의학과의 임상희 교수가 최근 신경근육질환 및 근전도연구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미국근전도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Neuromuscular Electrodiagnostic Medicine)에서 '2010 President's Research Initiative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요통환자의 자기공명영상검사와 근전도 검사 결과의 비교에 대한 논문 발표와 그동안의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편, 임상희 교수는 지난 9월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17세이하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팀닥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2002년 전국체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창일 국회의원(민주당, 제주시 갑, 정각회 부회장)은 14일 손학규 신임 민주당 대표와 함께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자승 총무원장은 한국불교의 세계화 및 종단 숙원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예방에는 이낙연 의원(사무총장)과 이춘석 의원( 대변인)이 함께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사윤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신경과학교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 판에 등재된다. 강 교수는 신경근질환 관련 운동신경원 질환, 근육병, 다발성 신경병증 등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발표해 신경과학 연구 분야의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강창일 의원은 박희태 국회의장 등과 13일 칸 나오토(菅 直人) 일본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간 주요현안 및 미래지향적 우호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칸 나오토 총리가 일본 정부가 약속한 조선왕조 의궤 반환 문제에 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면담에 앞서 방문단 일행은 중의원 예산위원회를 참관하고, 도쿄 한국학교를 방문해 일본내 한국계 학교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에 재학 중인 빙소진 학생(3학년, 지도교수 지영흔)이 ‘201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들을 발굴위해 마련됐다. 매해 전국 고교생 60명, 대학생 40명 등 총 100명을 우수 학생을 선발해 수상하고 있다. 빙소진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건강상의 문제(지체(척추)장애 5급)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부연구과제(2건)의 책임자로서 배려심과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이다.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SCI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했을 뿐 아니라 2년간 21번의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에 참여했다. 또한 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한 각종 재단으로부터 우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교수진이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연이어 등재돼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내분비대사내과 고관표 교수와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 고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2011년판에 등재됐고, 남 교수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 2011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고 교수는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제2형 당뇨병과 관련된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베타세포부전 연구업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바쁜 진료일정에도 불구하고 베타세포 실험연구 뿐만 아니라 당뇨병약제와 제주바나듐수의 대규모 임상시험과 제2형 당뇨병의 특징 및 병태생리에 대한 임상연구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남 교수는 정형외과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골연부조직 종양, 줄기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오는 7~8일 이틀간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충청남도 주최로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2010 한국관광총회’에 참석해 ‘세계7대 자연경관’홍보와 함께 관광·유관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의를 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이 세계 휴대폰 및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대표와 나란히 미래경영 리더로 선정됐다. 30일 제주한라병원에 다르면, 김성수 병원장은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2010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최측인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7월 19일부터 '대한민국 경제리더'를 공모,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 접수를 진행해 13개 부문 수상자 33명을 선정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의료수준이 열악했던 섬 제주도를 전국 유수의 병원에 못지않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과 글로벌 경쟁 체제를 겨냥한 공격적인 미래경영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제주한라병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심실중격결손(막양부)의 비수술적 폐쇄술을 성공시켰으며, 올해는 제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시를 방문 중인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25일 상해시교육위원회 쉬에밍 양(薛明揚) 주임과의 간담회를 통해 두 기관간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 교육감은 “제주도교육청과 상해시교육위원회간 상호 활발한 교류 등을 통해 두 나라 학생들이 국제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기울여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9월에 개교하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공립 국제학교와 관련, 우수 인재 제주 유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양 교육감은 상해 소재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3개 국제학교'를 방문해 경영기법 및 교육과정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 뒤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교육관계관 7명과 함께 중국 상해시교육위원회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양 교육감은 상해시교육위원회와 2011년 이후 교직원 및 학생 교류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를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6년 10월30일 상해시교육위원회와의 국제교류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은석 전국금융노동조합 국민은행지회장(49.경영학 박사)이 한나라당 중앙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서귀포시 서호동 출신으로 서호초등학교와 서귀중학교, 서귀고등학교(9회), 제주대학교 경상대학을 졸업했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의원, 전국금융노조 국민은행지부 지회장, 한나라당 책임당원 등을 역임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