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면장 여찬현)은지난 14일 우도 전역에 걸쳐 다수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방문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우도면장은해수욕장(2개소) 개장과 함께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다수 방문 할 것을 예상 올레코스(16.1㎞) 및 해안변(12.5㎞) 등 구석구석에 방치 또는 적치된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 적극 참여토록 당부했다.
노형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지난 14일에노형동주민센터(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봉사활동, 세계 제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활동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회의종료 후에는, 지난 6월 27일에 노형동 관내에 화재로 인하여발생한 이재민 가구에 대하여 3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하여 지정기탁했다.또한, 자매결연된 무의탁 독거노인 12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 및 집안청소, 말벗하여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구좌읍 하도리 및 조천읍 신흥리 해안변 파래수거 현장을 방문, 관계자 및 해양쓰레기 수거인부,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해안변 파래 발생시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제주해안 경관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함덕서우봉 해변 임해봉사실을 찾아 해양경찰(팀장 이재필) 및 유관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야간 해변운영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부대길)와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언)는 지난13일 직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도2동 관내 어린이공원에 대한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풀베기작업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함께 힘을 모았다.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부대길)는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민속보존회 회원 80여명과 함께 관내 클린하우스 등 쓰레기 집하장소를 순찰하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여 클린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추자면(면장 박종영)은 지난 13일 주민, 군인, 연합청년회(회장 박왕철)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답고 깨끗한” 추자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항포구 주변에 휩쓸려온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수거 및 공한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우리 추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추자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추자면(면장 박종영)은지난 13일부터 자생단체장,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1일 환경미화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자생단체장 및 담당공무원들이 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환경문제 해결에 지역주민 스스로가 적극 동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은 올바른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월2회 “청소행정 체험의 날”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철규)는 지난 13일 요가교실 및 컴퓨터교실 등 2011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에 참석하여 건강을 챙기는 수강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수강생들에게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로 제주사랑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좌읍위원회(위원장 김상학) 회원 30여명은 14일 바르게공원 및 해안도로변에서 녹색생활 실천운동과 더불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소공원과 해안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전개로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하고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홍보물(전단지)을 배부하는 등 범읍민운동으로의 확산에 주력했다.
삼양동주민센터(동장 부원택)와 노인회 삼양동분회(회장 송원옥)는장묘문화 의식개혁을 위해지난 13일양지공원을견학했다. 회원 30여명은 매장문화의 실태, 화장 및 자연장의 특성등 홍보영상물을 보면서 장묘문화 개혁이 절실하다고 판단,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하여선진장묘 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기로 하고앞으로 각종 행사시에 주민 홍보는 물론 “화장 유언남기기” 서명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이웃과 함께 하는 고추장 담그기 행사가 개최되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삼양1동부녀회(회장 양혜숙)는 13일 오전 7시부터 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이 우리 전통방식으로 담근 고추장을 경로당,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가구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형동주민센터(동장 양대윤)는 지난 12일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형동 통장협의회(회장 고찬현)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5기 1주년 도정 주요성과 동영상시청 및 현안사항, 지역주민의 불편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 및 문자투표를 시연함으로써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