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8월 28일 10시 30분 지하상가 내 교육장에서「제주중앙지하상가 상인대학 ‘올림픽특화과정’」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고경실 제주시장, 정행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센터장, 김원일 제주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장, 남기영 제주칠성로상점가이사장과 상인대학 수강생 43명이 참석했고, 고경실 제주시장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명예학장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상인대학은 3기로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42시간(총 22회)에 걸쳐 의식혁신, 점포경영, 판매기법, 고객관리, POP 등 관련 강의가 진행되며, 박상규 책임교수 외 관계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고정호 제주중앙지하상점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의 상인대학은 유능한 교수 및 관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장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 변화하는 상점가의 마케팅 전략수립과 대형마트와의 대응방안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어서 끝임 없이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는 것이야말로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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