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장 양용만 대표는 지난 23일 우리농장에서 생활이 어려운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가 어려웠던 시절에 일본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면서도 고향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기탁 된 성금은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의 위로비 및 생필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용만 대표는 “어려운 시절 고향 제주를 잊지 않고 힘을 보태주신 재일제주인 어리슨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가 그 고마움을 전할 차례라고 생각하고 어르신들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용만 대표는 지난 11년간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에 참여해주고 있으며, 올해 기탁금을 포함한 재일제주인 돕기 누적 기부금은 9천500만원이다. 또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7억2천4백여만원에 달하며, 지난해 1월에는 제주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4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14차 재일제주인돕기 특별모금은 캠페인은 사랑의계좌와 ARS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064-755-98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