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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

15개월간의 면밀한 검토 공정위로부터 승인

대한항공은 9월 15일(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25년 6월 12일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이후, 약 15개월간 소비자 효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번 마일리지 통합안을 도출했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10년간 유지 또는 상시 전환 가능… 회원제도는 자동 매칭해 혜택 지속


이번 마일리지 통합안에 따르면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부터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적립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잔여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되나, 10년간 별도로 유지·운영된다. 고객이 원하는 바에 따라 별도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유지하며 사용하거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전환할 수 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은 기존 아시아나항공 공제차트 그대로 보너스항공권 구매 및 좌석 승급에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제도는 대한항공의 우수회원 등급에 맞춰 자동 매칭되며 우수회원 자격기간은 유지된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기존 3개 등급(▲밀리언 마일러 ▲모닝캄 프리미엄 ▲모닝캄)의 우수회원 제도에 더해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등급 혜택을 제공하는 모닝캄 셀렉트 등급을 신설해 운영한다. 


■ 탑승 적립마일 1대1, 제휴 적립마일은 1대 0.82 전환… 마일리지 좌석·노선 비중 확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전환 비율은 탑승 적립마일리지와 제휴 적립마일리지를 구분해 이원화했다. 


탑승 적립마일리지의 경우 양 사의 적립 기준이 유사하다는 점을 감안해 전환 비율을 1대 1로 정했다. 제휴 적립마일리지의 경우 각사의 마일리지 적립에 소비자가 투입한 비용을 검토해 1대 0.82로 전환키로 했다.


마일리지 좌석 비중도 공정위와 심도 깊은 협의를 거쳐 소비자가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을 통합 이전의 보너스 탑승 실적 이상으로 유지한다. 장거리 대노선(미주·유럽·대양주)의 경우 최근 10년간 가장 높았던 보너스 탑승 실적 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마일리지 사용량을 통합 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회원의 합산 연간 총 마일리지 사용량보다 약 20% 이상 수준으로 관리해, 마일리지 사용량이 증대·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운항 노선과 양사의 중복 운항 노선에 더해, 대한항공 단독 운항 노선까지 추가되면서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스케줄이 한층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9월 15일부터  ‘마일리지 통합 안내 사이트(oneskypass.koreanair.com)’를 오픈한다. 이를 통해 통합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관련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공정위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마일리지 소비 편의성과 선택권을 계속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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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가을 한라산, 불법행위 엄단’ 한라산 특별순찰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단풍철 탐방객이 몰리는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가을철 탐방객 증가 대비 특별순찰’을 실시해 탐방로 이탈과 불법 야영 등을 집중 단속한다. 최근 3년간 탐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에 가장 많은 탐방객이 한라산을 찾았다. 관리소는 탐방객이 늘면 탐방로 이탈과 허가구역 밖 야영, 흡연·음주 등 불법행위와 안전사고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고 특별순찰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한라산 정상부 일원 상습 무단출입 지역 출입 ▲단풍 사진 촬영을 위한 탐방로 이탈 ▲고지대 불법 야영과 취사 행위 등이다. 관리소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국립공원 안 불법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처벌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탐방로 입구와 대피소에서는 안전수칙 안내와 계도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상습 위반구역에는 인공지능(AI) 무인계도기를 설치해 순찰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가을철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크게 늘면서 탐방로 주변의 불법행위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모든 탐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라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법규와 안전수칙을 스스로 지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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