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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전시공간 ‘이중섭, 사후 30년의 기록’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이중섭 사후 1956년에서 1986년까지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한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5: 1956-1986>을 이중섭 전시공간에서 92()부터 2027131()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5부 전시에서는 1957년 첫 유품전시의 기록부터 198630주기 특별전까지 이중섭이 '국민화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주요 자료와 작품 이미지 등 70여 점의 아카이브 자료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하루 관람객 500명 이상이 몰려 전시 기간을 연장할 만큼 문화계에 큰 화제를 모았던 1972<15주기 이중섭 작품전> 전시 포스터와 고인을 향한 추모 열기가 대중문화 전반으로 확산된 흐름을 보여주는 1974 제작 영화 <이중섭> 자료가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이남덕 여사가 소장하고 있던 엽서화 88점이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되었던 1979<미공개 이중섭 작품전>, 같은 해 상연된 연극 <화가 이중섭>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중섭 250여 점의 작품과 유품이 전시되어 총 관람객 10만 명 관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민화가로 이름을 알렸던 1986호암갤러리 특별전 <30주기 특별기획 이중섭전> 자료 등 이중섭의 대중적 인지도 확산 과정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아카이브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중섭미술관 전은자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이중섭 사후 이중섭을 추모하는 특별전시와 이중섭을 다룬 각종 장르의 예술 작품이 창작되면서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이중섭의 인지도가 높게 형성되는 과정을 알 수 있는 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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