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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민자치경찰연합대 출범

발대식·워크숍…주민참여 치안의 새 출발

제주 전역의 주민자치경찰대를 연결해 지역 간 공동 치안활동과 협력을 이끌 주민자치경찰연합대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8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위성곤 지사와 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주민자치경찰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경찰연합대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주민자치경찰대 운영 현황 보고, 연합대 발대식, 자치경찰단 주요정책 및 청소년 주민자치경찰대 우수사례 공유, 직무교육과 소통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경찰대는 200987명의 주민봉사대로 출범한 이후 현재 340명 규모의 주민참여 치안조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자치경찰대는 학교방범과 야간순찰, 교통관리, 취약계층 문안순찰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자치경찰단의 현장 치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자치경찰연합대는 지역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치안활동을 조정하는 도 단위 협력기구다.

 

연합대는 지역별 활동과 현안을 공유하고 합동순찰과 안전 캠페인, 대원 교육과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 지역 치안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아 주민자치경찰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구심점 역할도 맡는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경찰대는 인공지능(AI)치안안전순찰대와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해 순찰 범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골목상권 일대의 범죄예방 활동도 확대한다. 주민과 상인이 안심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황경남 주민자치경찰연합대장은 선배 대원들의 경험을 배우고 각 지역대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연합대가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돼 자치경찰단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주민자치경찰대를 더욱 활성화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충익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은 주민자치경찰연합대가 각 지역대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치안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성곤 지사는 주민의 눈으로 지역의 위험을 살피고 안전을 지켜온 주민자치경찰대의 활동이 제주형 자치경찰제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자치경찰제의 단계적 확대와 전면 시행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자치경찰대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과 경찰, 지역사회를 잇는 민관협력의 든든한 연결고리로서 주민자치경찰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민참여 치안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활동 기반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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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연안 안전관리 강화
제주시가 오는 9월 6일 폐장하는 해수욕장 8개소에 대해 폐장 이후에도 연안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장비 상시 점검 ▲위험구역 순찰 강화 ▲현장 대응체계 유지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왔다.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 운영 종료에 따른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안 안전관리 중심의 순찰과 계도 등 예방활동을 지속·강화할 방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야간·새벽 입수, 음주 입수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폐장 안내 현수막과 안내표지를 주요 출입구와 위험지역에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순찰·계도 요원을 9월 20일까지 배치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폐장 이후에도 연안은 지속적으로 이용되는 만큼, 무엇보다 출입 통제와 안내표지 준수, 무리한 입수 자제가 중요하다”라며, “도민과 관광객께서는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위험구역 접근을 삼가 주시길 바란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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