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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폭염 속 주거 안전망 촘촘히

수시 안부확인·현장점검에 주거상향 지원까지

서귀포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연일 이어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수시 안부확인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 공무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와 실내외 주거 환경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폭염 재난특보 발령 시 대처 행동요령, 인근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예방 중심의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및 재정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대상 가구에는 휴대용 선풍기와 쿨토시 등 생활 냉방용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등을 연계하여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통합돌봄과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주거상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 컨테이너와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던 독거노인 2가구(서홍동 87, 대천동 67)가 어르신 안심주택으로 이주했으며, 동홍동 노후주택에 거주하던 독거노인(66)은 공공임대 주택에 입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주거 취약가구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점검을 이어가겠다.”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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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도릿빨 포구서 바다 빠진 피서객 2명 구조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밀려 바다에 빠진 뒤 자력으로 나오지 못하던 피서객 2명이 해안가를 순찰하던 제주 자치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3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중문동 도릿빨 포구 인근에서 위험에 처한 피서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귀포AI순찰대는 도릿빨 포구 인근 해안가를 도보 순찰하던 중 “살려주세요”라는 구조 요청을 듣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피서객 2명은 강한 파도와 조류에 밀려 자력으로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갯바위까지 있어 추가 사고 위험도 큰 상황이었다. 현장 경찰관은 즉시 주변 피서객에게서 튜브를 확보해 오후 2시 3분경 바다에 들어갔다. 1분 뒤 물에 빠진 피서객 2명에게 접근해 구조에 나섰으며, 2시 11분경 2명 모두를 안전하게 육상으로 옮겼다. 구조 직후에는 피서객들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했다. 두 명 모두 안정을 되찾고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귀가 조치했으며,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 출입통제선도 설치했다. 이번 구조는 자치경찰단이 여름 휴가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름철 해안가 안전관리 특별순찰’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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