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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단, 여름방학 청소년 참여형 학교안전 점검

여름방학을 맞은 제주 시내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주변을 직접 걸으며 안전을 살핀다. 통학로의 위험요인을 학생들이 먼저 찾아내 개선까지 요청하는 방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29일부터 개학 전까지 청소년 주민자치경찰대와 함께 제주 시내 중·고등학교 주변 안전시설을 점검·모니터링한다.

 

학생들이 가장 잘 아는 학교 주변 환경을 스스로 살피며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참여형 활동이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주민자치경찰대원이 재학 중인 제주 시내 고등학교 12곳과 중학교 2곳 등 모두 14개교다. 대원과 보호자, 자치경찰이 함께 학교 주변을 걸으며 안전시설과 생활환경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통학로의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횡단보도·신호기·안전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의 노후 상태, 학교 인근 불법 광고물과 방치된 폐가 같은 유해 환경, 도로 파손·적치물 등 보행을 위협하는 요소다.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앱에 사진과 위치정보를 곧바로 등록해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한다. 학생들은 신고 이후 처리 결과까지 직접 확인한다.

 

위험요인 발견부터 신고, 개선 확인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제 해결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 안전 점검에 참여한 신주원(영주고 3학년) 학생은 학교 안전은 경찰이나 어른들만이 아니라 학생들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느꼈고, 직접 참여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면서 작은 관심과 행동이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우 생활안전과장은 학교 주변은 학생들이 가장 잘 아는 생활공간인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학생들이 먼저 알아챌 수 있다이번 활동이 학생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힘과 시민의식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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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대상 사전홍보
서귀포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위반 빈발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직접 주차하지 않더라도 주차구역 진입을 막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도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이나 진입로에 차량을 세워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주차구역이나 진입로에 ​물건을 쌓아 이용을 어렵게 하는 행위 등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예방 중심의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이 빈발하는 지역 6개소를 순회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상태와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수칙을 안내했다. 주차구역 선이 지워지거나 표지판이 훼손되는 등 관리상태가 부적정한 구역에는 시설주에게 현장 안내와 함께 문서로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주차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이 확인된 2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이동하도록 현장 계도하고, 점검시설 6개소에는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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