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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기념관 특별초대전 <강재희: 형상 그 너머>

서귀포공립소암기념관은 78()부터 913()까지 한국화가 강재희 특별초대전 <강재희 : 형상 그 너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회화의 핵심 재료인 먹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회화적 표현 방법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총 2개의 서사 공간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사군자 중 현자를 대표하는 난초를 중심으로 시각적 형상과 공백의 미를 실험한 <묵란(墨蘭)>, <산세베리아>와 담묵의 채색 공간으로 간결한 형태와 맑은 색채를 통해 자유롭고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작품 <건초(乾草)>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은 정원을 가꾸셨던 아버지를 회상하는 그리움의 공간으로, 특히 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작업한 <아버지의 정원>이 공개된다.

전시되는 강재희 작가의 작품들은 전통 회화가 지닌 자연의 이치와 함축적인 의미,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화면 전반의 간결함과 사의성(寫意性), 조화로움을 통해 묵과 자연의 숭고한 가치를 격조 있게 보여준다.

소암기념관 고현아 학예연구사는 수묵으로 대담하게 표현된 묵란과 식물 작품을 통해 전통의 틀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붓질의 해방감과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상반된 분위기의 최근작 <아버지의 정원>은 관람객들을 가장 꿈 많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711() 오후 2시에는작가와의 대화, 712() 오후 1시에는 한국화 체험 실기강좌인나만의 화분 그리기가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초대되는 한국화가 강재희는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 예원학교, 전주교대, 전남대학교, 이화여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한국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암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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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기 9개소 교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추진해 온 ‘노란신호기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노란신호기는 기존 검은색 신호기 철주 및 신호등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교체한 시설이다.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사전에 명확히 인지하게 함으로써 서행을 유도하고 신호위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 총 9개소가 새롭게 노란신호기로 교체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의 에코숲어린이집, 곽금초, 더럭초, 도평초 등 5개소와 서귀포시의 예일어린이집, 중흥S클래스, 하원초, 창천초 등 4개소가 포함된다. 자치경찰단은 현재까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신호기 총 160개소 중 102개소(약 63%)에 대한 노란신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자치경찰단은 이번 상반기 공사 완료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간다. 하반기에는 동화초, 삼양초, 화북초, 삼화초, 함덕초, 봉개초(2개소), 까리따스유치원, 아라초(2개소)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교체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노란신호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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