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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웃어야 시민이 웃습니다 서귀포시 총무과 양준환

공직자가 웃어야 시민이 웃습니다

 

서귀포시 총무과 주무관 양준환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처럼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타인도 배려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마음이 건강하고 풍요로울 때, 비로소 시민을 향한 행정 서비스에도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기 마련이다. 서귀포시가 직원들의 소통과 사기진작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올해 상반기 서귀포시는 공직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옹기종기 모여 도자기를 빚고 숲길을 걸으며 숨을 고르는 등 다채로운 과정에 66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바쁜 읍면동 일선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역시 반응이 뜨거웠다. 쉴 틈 없는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는 이 시간은, 결국 시민을 미소로 맞이하는 더 나은 행정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직급의 벽을 허물고 마주 앉은 국 소통의 날에는 6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며 자칫 경직될 수 있는 공직사회에 부드러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가족 동반 도내 탐방도 진행 중이다. 올해 43개 가족·180여 명이 참여해, 든든한 버팀목인 가족과 함께 달콤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직원들에게 큰 위안과 자긍심이 되고 있다.

 

텅 빈 컵으로는 남의 잔을 채워줄 수 없다고 한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공직자가 먼저 미소 지을 수 있어야 시민의 하루도 행복해질 수 있다. 서귀포시가 정성껏 가꾸는 소통과 힐링이라는 나무가 튼튼히 뿌리내려, 시민에게 더 넓고 다정한 그늘을 내어주는 따뜻한 행정으로 꽃피우길 바란다. 우리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오늘 채운 밝은 에너지로 내일도 변함없이 시민 곁에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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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기 9개소 교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추진해 온 ‘노란신호기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노란신호기는 기존 검은색 신호기 철주 및 신호등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교체한 시설이다.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사전에 명확히 인지하게 함으로써 서행을 유도하고 신호위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 총 9개소가 새롭게 노란신호기로 교체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의 에코숲어린이집, 곽금초, 더럭초, 도평초 등 5개소와 서귀포시의 예일어린이집, 중흥S클래스, 하원초, 창천초 등 4개소가 포함된다. 자치경찰단은 현재까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신호기 총 160개소 중 102개소(약 63%)에 대한 노란신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자치경찰단은 이번 상반기 공사 완료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간다. 하반기에는 동화초, 삼양초, 화북초, 삼화초, 함덕초, 봉개초(2개소), 까리따스유치원, 아라초(2개소)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교체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노란신호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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