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수)

  • 흐림동두천 24.2℃
  • 맑음강릉 32.4℃
  • 구름많음서울 25.0℃
  • 구름많음대전 28.6℃
  • 구름많음대구 34.3℃
  • 맑음울산 33.1℃
  • 박무광주 31.3℃
  • 구름많음부산 29.6℃
  • 맑음고창 29.4℃
  • 맑음제주 32.7℃
  • 흐림강화 25.2℃
  • 구름많음보은 28.3℃
  • 맑음금산 29.1℃
  • 흐림강진군 29.2℃
  • 구름많음경주시 35.7℃
  • 구름많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폭염·도심 침수 이중 대비

위 지사, 여름철 민생 안전망 점검

올 여름 제주에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7,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심 빗물받이 준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잇따라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1일 남원읍 위미리 감귤 현장 방문에 이은 민선 9기 두 번째 현장 행보다.

 

위 지사는 먼저 칼호텔사거리에서 중앙여중으로 이어지는 준설 작업 현장을 찾아 집수구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 빗물을 지하 우수관로로 흘려보내는 첫 관문이자 도심 침수를 막는 1차 방어선이다. 담배꽁초와 낙엽, 쓰레기 등으로 입구가 막히면 호우 때 배수 기능을 잃어 도로가 순식간에 잠기고, 인근 저지대 주택과 상가로 물이 역류한다.

 

제주도는 도심지 상습 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의 빗물받이(집수구)를 누계 219,742개소 점검하고, 34,237개소의 준설을 마쳤다. 제주시에서 14368개소를 점검해 25,802개소를, 서귀포시에서 79,374개소를 점검해 8,435개소를 각각 준설했다.

 

기습적인 집중호우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부·서부 2개 조로 편성한 현장대응반을 상시 운영한다. 안전신문고 앱이나 주민 신고가 들어온 지역은 접수 즉시 출동해 준설에 나선다.

 

위 지사는 무더위 속에 작업 중인 노동자들을 격려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줘서 감사하다면서 가장 더운 한낮에는 무리하지 말고 아침이나 늦은 오후로 작업 시간을 조정해 온열질환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 시간과 환경을 각별히 살펴달라고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위 지사는 제주시 용담1동 남사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자리를 옮겨 운영 실태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제주도는 도내 63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며 경로당 등에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폭염이 집중되는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간은 특별 냉방비 33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위 지사는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한 뒤 폭염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도록 도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도내 곳곳의 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민생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감귤박물관, 공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공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 9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공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안전총괄과가 주관한 합동점검으로 감귤박물관을 비롯한 대상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태 ▲이용객 안전시설 관리 상태 ▲안전교육 실시 여부 ▲기계·설비 방호장치 관리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 ▲위험물질 관리 ▲건강 장해 예방조치 등 중대재해 예방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귤박물관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안전·경고 표지판을 추가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을 신속히 조치 완료하여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감귤박물관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