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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서귀포시, ‘착!착!착! 캠페인’ 서귀포시 통합돌봄과 김소연

시원한 서귀포시, ‘!!! 캠페인으로 나눔이 두배가 되는 마법!

 

서귀포시 통합돌봄과 김소연

 

 

 

해마다 반복되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여름은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재난이 되었다


특히 유가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부담이 한층 커진 요즘에는 에어컨은커녕 선풍기조차 전기요금 걱정에 마음 편히 켜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에게 여름은 잔인할 만큼 길고 뜨겁다.

 

서귀포시청에서 이웃돕기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요즘 현장에서 느끼는 나눔의 온도는 폭염과는 정반대로 몹시 차갑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더해, 최근 사회 안팎의 대형 이슈들로 인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했던 관심이 분산되면서,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부 모금 실적이 눈에 띄게 저조한 실정이다.


모두가 살기 팍팍한 때인 만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부족한 현실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관심이 주춤하는 사이, 취약계층 가정이 감내해야 하는 여름의 무게는 몇 배로 더 힘들기에 담당자로서의 안타까움과 책임감이 교차한다.

 

이처럼 마음의 여유가 줄어든 상황 속에서 서귀포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을 잡고 단비 같은 반가운 동행을 시작했다


바로 615일부터 한 달간 전개되는 우리 제주, 희망여름 착!!!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금과 같이 모금 실적이 저조한 시기를 극복할 수 있게 해 줄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비결은 기부의 가치가 두 배가 되는 ‘11 매칭 방식이다


기업, 단체, 개인의 소중한 성금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더해 지원 규모를 두 배로 키운다. 동참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이라도 내가 보탠 작은 나눔이 두 배로 불어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시원한 바람으로 전해지는 셈이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전액 서귀포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와 냉방용품(선풍기, 쿨매트 등) 지원에 사용된다.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에 점점 더 힘들어지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함께의 가치가 절실하다. 모두 다 같이 고단한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내 작은 마음이 두 배의 기적이 되어 어려운 가구의 시원한 그늘이 되어 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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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도릿빨 포구서 바다 빠진 피서객 2명 구조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밀려 바다에 빠진 뒤 자력으로 나오지 못하던 피서객 2명이 해안가를 순찰하던 제주 자치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3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중문동 도릿빨 포구 인근에서 위험에 처한 피서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귀포AI순찰대는 도릿빨 포구 인근 해안가를 도보 순찰하던 중 “살려주세요”라는 구조 요청을 듣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피서객 2명은 강한 파도와 조류에 밀려 자력으로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갯바위까지 있어 추가 사고 위험도 큰 상황이었다. 현장 경찰관은 즉시 주변 피서객에게서 튜브를 확보해 오후 2시 3분경 바다에 들어갔다. 1분 뒤 물에 빠진 피서객 2명에게 접근해 구조에 나섰으며, 2시 11분경 2명 모두를 안전하게 육상으로 옮겼다. 구조 직후에는 피서객들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했다. 두 명 모두 안정을 되찾고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귀가 조치했으며,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 출입통제선도 설치했다. 이번 구조는 자치경찰단이 여름 휴가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름철 해안가 안전관리 특별순찰’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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