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1℃
  • 구름많음강릉 20.8℃
  • 서울 21.2℃
  • 맑음대전 22.3℃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19.1℃
  • 맑음광주 23.3℃
  • 맑음부산 19.8℃
  • 맑음고창 20.2℃
  • 맑음제주 20.9℃
  • 흐림강화 18.3℃
  • 맑음보은 22.4℃
  • 맑음금산 22.7℃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0.4℃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지친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누리카드 남원읍 정승제

지친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누리카드

 

남원읍 정승제

 



이제 제법 날씨도 더워지고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시원한 실내에서 영화나 책을 즐기거나, 다른 곳으로 훌쩍 떠나기 좋은 계절이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 속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이들에게 영화 한 편, 책 한 권의 여유는 여전히 사치처럼 다가온다


이러한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문화적 삶을 돕는 지원금이 있다. 바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누리카드.

 

올해는 지원금이 1인당 15만 원으로 인상되어 혜택이 커졌다. 도서· 영화·공연은 물론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문화상품 구매 등 쓰임새도 다양하다.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숨을 돌리고, 남들 다 하는 여가 생활을 마음 편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고마운 선물인 셈이다.

 

올해 문화누리카드의 신청 및 발급 기한은 1130일까지다. 아직 반년 가까운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미루다 보면 눈 깜짝할 새 마감 시한이 다가오기 마련이다


게다가 발급받은 지원금은 반드시 당해 연도 12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남은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그대로 사라진다. 본격적인 휴가와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기 전에 미리 신청해 두어야 남은 올해 동안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간혹 가맹점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서툴러 카드 쓰기를 주저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문화누리카드는 굳이 매장을 직접 찾지 않더라도 전화 한 통으로 편하게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도 집에서 손쉽게 필요한 책이나 문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둔 것이다.

 

문화는 사치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지금 신청해 둔 작은 카드 한 장이 메마른 일상에 뜻밖의 여유를 더해줄 것이다. 더 늦기 전에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찾고, 일상의 행복을 아낌없이 누리길 바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 마늘 수확기 특별방법순찰…마늘 절도 완벽 차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5월 한 달간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마늘 수확기 특별방범순찰활동’을 전개한 결과, 농산물 절도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순찰활동은 최근 3년간 대정지역에서 마늘 도난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한 수확기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서귀포지역경찰대는 범죄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가용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과학 치안 시스템을 결합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데이터 기반 3개 권역별 24시간 가시적 집중 순찰 △열화상 카메라 장착‘인공지능(AI) 치안 드론’을 활용한 야간 사각지대(접근이 어려운 농경지 및 창고) 정밀 관제 및 노상 건조 마늘 상시 점검 등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감형 치안 활동도 병행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주민 치안 요청에 따른 응답순찰 △대정파출소와 치안정보·순찰노선 공유 △자생단체(농협청년회, 대정읍주민자치경찰대)와의 합동 순찰 △마을 내 방범 진단을 통한 취약 시설 발굴 및 개선 정비 등이다. 특히 인성리 마을회에서는 순찰 인력을 위한 휴게 공간을 지원하는 등 두터운 치안 공감대를 형성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