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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숨은 조력자 서귀포시 청정축산과 김보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숨은 조력자

 

서귀포시 청정축산과 김보경

 



푸른 바다와 한라산, 그리고 돌담 사이로 펼쳐진 목장 풍경은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는 이유이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제주 이미지 뒤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고민이 숨어있다.


바로 가축분뇨 문제이다. 축산업이 발달한 제주에서는 매일 많은 양의 가축분뇨가 발생하는데, 이 가축분뇨가 적절히 처리되지 못하면 심각한 지하수 오염과 악취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최전선에서 제주의 청정환경을 지키고 있다.

 

우리집에서 나온 생활하수가 하수처리장을 거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가축분뇨도 공공처리시설에서 이와 비슷한 처리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되돌아간다. 특히 지하수 의존도가 높은 제주에서는 가축분뇨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지하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지하수가 깨끗이 유지되는 데 이 시설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축산업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고질적인 악취 문제가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지만 처리시설을 통한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는 축산악취 저감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단순히 축산부산물을 다루는 곳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환경을 지키는 환경 안전망인 것이다.

 

앞으로도 제주의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4시간, 쉼 없이 운영·관리될 것이다


우리의 청정 제주를 아이들에게 온전히 물려주려면 이러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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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마늘 수확기 특별방법순찰…마늘 절도 완벽 차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5월 한 달간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마늘 수확기 특별방범순찰활동’을 전개한 결과, 농산물 절도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순찰활동은 최근 3년간 대정지역에서 마늘 도난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한 수확기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서귀포지역경찰대는 범죄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가용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과학 치안 시스템을 결합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데이터 기반 3개 권역별 24시간 가시적 집중 순찰 △열화상 카메라 장착‘인공지능(AI) 치안 드론’을 활용한 야간 사각지대(접근이 어려운 농경지 및 창고) 정밀 관제 및 노상 건조 마늘 상시 점검 등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감형 치안 활동도 병행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주민 치안 요청에 따른 응답순찰 △대정파출소와 치안정보·순찰노선 공유 △자생단체(농협청년회, 대정읍주민자치경찰대)와의 합동 순찰 △마을 내 방범 진단을 통한 취약 시설 발굴 및 개선 정비 등이다. 특히 인성리 마을회에서는 순찰 인력을 위한 휴게 공간을 지원하는 등 두터운 치안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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