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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격측정장비 활용 배출가스 점검

제주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518일부터 22일까지 원격측정장비(RSD)를 활용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노형로에서 애조로 봉개동 방향 진입 구간인 해안교차로에 원격측정장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차량 배출가스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원격측정장비는 도로변에 설치해 차량이 통과하는 순간 배출가스를 자동 분석하는 장비다.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인 단속과 점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점검 대상은 도로를 통행하는 휘발유·LPG 차량 등 운행차량이며,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 여부를 측정한다.

측정 결과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1회 초과한 차량에는 정비·점검 권고문을 발송하고, 2회 초과한 차량에는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제주시는 20245월 원격으로 운행차량 2,867대를 점검한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9대에 대해 정비업체 점검을 안내한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원격측정장비를 활용한 운행차 점검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차량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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