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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결핵 검진 의무기관 이행 집중 점검

제주시는 5월 한 달간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결핵 검진 의무기관 874개소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11조에 따라 의무기관 종사자가 매년 1회 받아야 하는 결핵 검진과 재직 기간 중 1회 실시해야 하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결핵 검진 의무기관 총 1,262개소 중 전년도 미점검 기관과 검진 이행률이 저조한 기관 등 874개소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올해는 기존 전자메일 제출 방식의 불편을 줄이고 기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자율점검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제주보건소 누리집 내 사업안내 메뉴를 통해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현황을 직접 입력하고 제출할 수 있다.

 

기한 내 자율점검표를 제출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병행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6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83.2%가 결핵 검진과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검진 이행이 저조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재점검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법에서 정한 검진 의무를 기관장의 책임 아래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건강 보호와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결핵 없는 건강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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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도릿빨 포구서 바다 빠진 피서객 2명 구조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에 밀려 바다에 빠진 뒤 자력으로 나오지 못하던 피서객 2명이 해안가를 순찰하던 제주 자치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3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중문동 도릿빨 포구 인근에서 위험에 처한 피서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귀포AI순찰대는 도릿빨 포구 인근 해안가를 도보 순찰하던 중 “살려주세요”라는 구조 요청을 듣고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피서객 2명은 강한 파도와 조류에 밀려 자력으로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갯바위까지 있어 추가 사고 위험도 큰 상황이었다. 현장 경찰관은 즉시 주변 피서객에게서 튜브를 확보해 오후 2시 3분경 바다에 들어갔다. 1분 뒤 물에 빠진 피서객 2명에게 접근해 구조에 나섰으며, 2시 11분경 2명 모두를 안전하게 육상으로 옮겼다. 구조 직후에는 피서객들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했다. 두 명 모두 안정을 되찾고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귀가 조치했으며,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 출입통제선도 설치했다. 이번 구조는 자치경찰단이 여름 휴가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름철 해안가 안전관리 특별순찰’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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