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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여름나기 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

귀포시는 여름철 감염병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하절기는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레지오넬라증의 발생 위험이 높고, 가정의 달 5월에는 각종 단체 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면서 집단 감염에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서귀포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여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민간대행 전문 소독업체가 협력하여 주·야간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증 환경 감시도 실시한다.

 

특히 9월부터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경기장 주변을 집중 방역할 예정이며 손씻기, 기침예절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도 적극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는 감염병 확산이 쉬운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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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당나귀’
서귀포시와 서귀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안혜순)는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관내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당나귀’를 본격 운영한다. ‘당나귀’는 ‘당당한 나를 찾도록 귀 기울이는 상담’이라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동상담소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4개 읍·면사무소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밀착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가정·성폭력 뿐만 아니라 데이트폭력, 스토킹, 부부 갈등, 자녀 문제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폭 넓은 분야의 상담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시내에 위치한 통합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지역의 피해자를 조기 발굴하고,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폭력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자의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이동상담소는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총 20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 일부 사례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연계와 체계적인 사후 관리로 이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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