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목)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17.0℃
  • 구름많음대전 17.1℃
  • 맑음대구 17.9℃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7.4℃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13.2℃
  • 맑음제주 16.1℃
  • 맑음강화 12.2℃
  • 구름많음보은 15.3℃
  • 구름많음금산 16.8℃
  • 맑음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서귀포의 밤하늘, 드론빛으로 물든다

서귀포시는 2026년 서귀포시의 지역축제 및 관광이벤트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연간 총 5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의 문화·관광 자원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매회 1,500, 연간 총 7,500대의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의 드론쇼를 연출하게 된다.

 

첫 공연은 58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리는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펼쳐진다.

도민체전의 역동적인 경기 장면으로 체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서귀포 관광에 대한 스토리를 엮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귀포 관광홍보는 물론, 향후 이어질 드론라이트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사전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524일 자구리 문화예술공원에서는 두 번째 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낮에는 하영올레길 걷기 행사, 저녁에는 KPOP/밴드 콘서트, 하이라이트로 드론라이트쇼를 연계한 주·야간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드론쇼는 서귀포의 밤바다와 음악, 축제, 파티 등 즐거움을 주제로 연출해 연휴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행복감을 한층 더 고조시켜, 서귀포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표선하얀모래축제와 칠십리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와 연계해 각 축제의 정체성과 그 지역의 문화를 스토리로 엮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행사와 야간 콘텐츠를 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수 있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규모 드론 비행을 활용한 시각적 연출을 통해 지역축제와 서귀포의 관광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적인 홍보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만든 사업인 만큼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가짜 '제주 특산주' 만든 양조장 적발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간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팔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50대)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승인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빚을 때는 신고한 원재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베이스로 썼고, 정제수 자리에는 일반 수돗물이 들어갔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완성된 술의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표시했다. 4년간 이런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26만여 병, 매출액은 8억 원에 달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쓴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긴급 현장 점검에서 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