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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2026 어린이 행복축제서 청렴부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범)은 지난 2일 제주학생문화원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6 어린이 행복축제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청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청렴부스는 청렴은 우리를 지켜주는 우산, 나만의 청렴 우산 꾸미기를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일상 속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우산에 청렴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청렴 핵심 덕목인 정직·약속·배려·책임·절제·공정의 단어로 이행시를 작성해 청렴약속나무에 걸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가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직접 꾸민 우산과 함께 청렴씨앗연필 제공하여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산을 직접 꾸며서 너무 재밌었다비 오면 빨리 써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범 교육장은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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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제주 특산주' 만든 양조장 적발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간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팔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50대)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승인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빚을 때는 신고한 원재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베이스로 썼고, 정제수 자리에는 일반 수돗물이 들어갔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완성된 술의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표시했다. 4년간 이런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26만여 병, 매출액은 8억 원에 달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쓴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긴급 현장 점검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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