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수)

  • 구름많음동두천 ℃
  • 맑음강릉 26.7℃
  • 맑음서울 23.5℃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7.5℃
  • 맑음울산 22.0℃
  • 맑음광주 25.8℃
  • 맑음부산 21.7℃
  • 맑음고창 22.0℃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7.8℃
  • 맑음보은 26.7℃
  • 맑음금산 26.9℃
  • 맑음강진군 23.8℃
  • 맑음경주시 26.5℃
  • 맑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제주시, 혼디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가동

제주시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 중 집중관리 대상 86명을 대상으로 지난 427일부터 혼디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험 요인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 가구를 주 1회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집배원은 대면 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을 함께 살피고, 관련 내용을 제주시에 공유해 보다 촘촘하고 밀착된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 310일 제주우체국(국장 오달규)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편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바 있다.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안진숙 통합돌봄과장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위기가구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가짜 '제주 특산주' 만든 양조장 적발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간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팔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50대)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승인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빚을 때는 신고한 원재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베이스로 썼고, 정제수 자리에는 일반 수돗물이 들어갔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완성된 술의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표시했다. 4년간 이런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26만여 병, 매출액은 8억 원에 달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쓴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긴급 현장 점검에서 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