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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신규 공무원 ‘또래 학습 프로그램’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지난 29일부터 서귀포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2026년 지방공무원 또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원활한 공직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또래 선배와 신규 공무원을 연결해 세대 간 공감대와 유연한 소통을 바탕으로 낯선 업무와 조직문화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 대상은 지난해 7월 이후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 18명으로 소통·교류 시간과 맞춤형 실무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순한 업무 지식 전달을 넘어 선후배 간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신규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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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제주 특산주' 만든 양조장 적발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간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팔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50대)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승인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빚을 때는 신고한 원재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베이스로 썼고, 정제수 자리에는 일반 수돗물이 들어갔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완성된 술의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표시했다. 4년간 이런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26만여 병, 매출액은 8억 원에 달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쓴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긴급 현장 점검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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