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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울림 속 따뜻한 현의 만남, 서귀포관악단의 봄의 하모니

서귀포시는 오는 430() 19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9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무대는 지난 3월에 진행된 2026 5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1위 입상곡 김신의 환상서곡 제주를 선보인다.

 

아픈 역사를 가진 제주가 상처로부터 회복하여 제주가 선물하는 평화와 하나됨에 감사하고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작곡한 작품이다.

 

제주민요 중 너영나영 선율을 사용해 작곡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이어서, 두 번째 곡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한계 없는 음악성을 선보이는 첼리스트 박건우와 함께 프리드리히 굴다의 첼로와 관악 합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파격적인 편성이 돋보이는 독창적 협주곡으로, 서귀포관악단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첼리스트의 자유분방한 기교가 만나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해방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교향곡 8을 연주한다. 현대 관악 음악의 거장인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교향곡으로, 관악단이 보여줄 수 있는 거대한 사운드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세 개의 악장으로 나뉘어 있지만, 곡의 구성이 이어져 있는 게 특징적이다.

 

무대 위 모든 악기가 하나 되어 쏟아내는 폭발적인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고난 속에도 꺾이지 않는 인간 정신의 위대함을 보여줄 것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약제 공연으로 서귀포e티켓 홈페이지에서 48() 10시부터 429() 17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예매를 하지 못하고 온 관객도 공연 당일 현장 잔여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공연문의: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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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고생 400명, 순찰차·드론·기마대 제주 '체험형 치안교육'
한림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0여 명이 순찰차와 싸이카에 올라타고 인공지능(AI) 드론 관제 시스템을 직접 다뤄봤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8일 한림고등학교에서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과 현장 체험형 치안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치안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와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도록 설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치경찰단과 한림고등학교가 공동 기획했다. 청소년 진로교육이 정보 전달에서 참여·공감 중심으로 바뀌는 흐름을 반영했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체험형 안전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를 뒀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자치경찰단장과 함께하는 꿈 찾기’를 주제로 32년 현장 경험을 학생들과 나눴다. 실제 사례와 경찰 조직의 역할을 학생 눈높이에서 풀어내고, 실패와 도전, 책임과 공동체의 가치를 진솔하게 전했다. "직업보다 중요한 것은 삶의 방향"이라는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연에 이어진 체험형 치안교육에서는 5개 분야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순찰차와 싸이카 장비를 직접 살펴봤고, 인공지능 드론 관제 시스템과 디지털포렌식 과정을 체험하며 미래 치안 환경과 경찰 직무를 이해했다. 기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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