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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올해의 책 작가 릴레이 강연

우당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제주시에서 선정한 각 부문 올해의 책 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과 함께 읽고 나누는 릴레이 강연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발표된 올해의 책은 각 부문별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총 8,000여 명의 제주시민 투표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선, 6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 부문 도서인 <기소영의 친구들> 정은주 작가 강연이 개최되고, 83일 청소년 부문 도서 <괜찮은 장난은 없다> 양이림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921일 제주책 부문 <4·3이 나에게 건넨 말> 한상희 작가가 나서고, 1019일 성인 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의 강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올해의 책 릴레이 강연은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부문별로 강연 10일 전부터책섬, 제주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릴레이 강연은 직접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아직 읽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책과 작가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독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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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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