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일)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향목로타리클럽(회장 임재희)에서는 창립 6주년을 맞아 회원 일동은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김치(5kg 100박스)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제주시 4권역(건입동, 오라동, 이도이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해진다.
지난 4월에도 쌀 등 식료품을 전달받아 어르신 175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임재희회장은 “코로나 이후 침체된 경제사정으로 계획했던 다양한 활동들이 최소, 연기되는 등 힘들긴 하나 조금이라도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제주향목로타리 클럽은 창립 이후로 지역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 쌀, 김치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