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콘텐츠 창작자 교류회인 ‘콘텐츠 살롱’을 오는 9월 21일(수) 9시부터 18시까지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서귀포시 동홍로 41) 애니카페에서 진행한다.

창작자 중심 시민참여형 콘텐츠 행사인 ‘다가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콘텐츠 살롱’은 디자인씽킹 기반 콘텐츠 기획자 마인드셋 교육과 공동창작 미니프로젝트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전일제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로, 콘텐츠 분야에 관계없이 본인의 콘텐츠가 있는 창작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함께 콘텐츠의 공동 기획과 프로토타입 도출과정을 경험하고 협업을 실험해보고 싶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콘텐츠 살롱’에서 참여자들은 디자인씽킹 기법을 기반으로 하여 협력적이고 창의적인 기획 역량을 계발하고 협업 실험을 통한 잠재적 협업 파트너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살롱을 통해 도내 창작자들이 콘텐츠 기획 실험을 통해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창작자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협업이 시도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