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7℃
  • 흐림서울 5.6℃
  • 흐림대전 5.6℃
  • 흐림대구 8.0℃
  • 흐림울산 8.9℃
  • 흐림광주 6.7℃
  • 흐림부산 9.8℃
  • 흐림고창 5.0℃
  • 흐림제주 11.4℃
  • 흐림강화 4.8℃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4.0℃
  • 흐림강진군 8.2℃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서귀포 새연교에서는 토요일마다 뜨거움이

서귀포시는 7월과 8, 3주에 걸쳐 개최한 ‘2022 새연교 콘서트가 지난 13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취소된 730일 일정을 제외하고 716일부터 8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 개최된 새연교 콘서트에는, ‘서귀포의 토요일, 뜨거움이 넘치다(토뜨넘)’라는 주제에 걸맞게 매회 6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연일 밤 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진행된 가운데에도 무드트리’, ‘신기영’, ‘홍조밴드’, ‘주낸드등 도내 실력파 공연팀이 새연교를 찾아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올해 새연교 콘서트에서는 본 공연 전 무대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열린 무대 오픈 마이크를 선보였으며,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하여전문작가와 함께하는 야간 스냅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야간 관광 수요 충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새연교 콘서트 외에도 야간 관광이벤트인 야해(夜海) 야호(夜好)페스티벌을 늦여름과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 밤바다의 숨은 명소를 찾아 개최할 야해(夜海)페스티벌은 오는 27일 하모 해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야호(夜好)페스티벌은 서귀포 도심 내에서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첫 개최 해로부터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새연교 콘서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야해야호페스티벌 등 특색있는 서귀포의 밤을 배경으로 한 야간 이벤트를 사계절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024년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안전교육을 전담하는 소방안전강사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노인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교육대상자 특성에 맞는 참신한 내용 구성과 이해도 높은 사례 중심 강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제주소방서 김유리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대형 소방사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하고 내실이 있는 안전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편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는 서부소방서 서현주 소방위가 제주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