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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치유농업양성과정을 운영해 제주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제주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제2회 치유농업사 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과정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47일부터 91일까지 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 등 총 14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필수과목) 치유농업과 치유농업 서비스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와 관리 치유농업 서비스의 운영과 관리 (선택과목) 원예학, 작물생리학, 심리학, 보건학이다.

 

신청은 310, 11일 양일간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2234일 기준 1년 이상 제주도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인 자이다.

 

교육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전형으로 정원의 1.5배를 선발한 뒤 2차 면접전형을 거쳐 고득점 순으로 4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팀(760-75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자(교육 80% 이상 참가)11월 예정2급 치유농업사 국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농촌진흥청2021년 치유농업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치유농업사 기관지정했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2급 치유농업사 국가자격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제주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6월 전국 19개 농촌진흥기관 및 대학 등이 신청한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제12급 치유농업사 국가자격 4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정배 농촌지도사는 치유농업 활성화로 제주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와 소득원 창출에 나서겠다심도 있는 과정 운영으로 치유농업사 양성과 국가자격 시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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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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