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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 회원들 노고에 감사”

안동우 제주시장은 1022일 제주시 어승생 공설묘지에 미 벌초 된 분묘 및 무연분묘에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설묘지를 찾아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강봉기)를 격려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원 100여 명은 추석이 한참 지났지만, 지금까지 벌초하지 않은 약 400여 기의 미 벌초 분묘에 대해 벌초를 하고 분묘 주변 잡초 제거 및 진입로 등 풀베기 작업을 하였다.


미 벌초 분묘 및 무연분묘는 코로나19로 인한 내도 어려움과 핵가족화에 따른 원거리 거주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분묘들이다.



벌초가 끝난 후에는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에서 준비한 제물을 차려놓고 유족을 대신해 합동 제례를 지내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무연고 묘지가 무관심 속에 잊히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봉기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장은 조상의 은덕과 얼을 기리고 가족 사랑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벌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자체 사업으로 미 벌초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승생 공설묘지에는 총 3365기의 분묘가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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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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