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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초, 목관앙상블‘소리나눔!’

송당초등학교(교장 문정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726()부터 728()까지 송당 목관앙상블소리나눔! 여름 음악캠프를 본교 당오름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음악캠프에서 어린이들은 115일에 열리는 송당 목관앙상블 정기연주회를 대비해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등의 악기연주 및 합주 실력을 향상시켰으며, 선후배가 음악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 2일차 727()에는 타악앙상블오퍼커션팀이 학교를 방문해인어공주 OST Under the Sea’3곡의 공연 무대와 함께 다양한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활동 기회도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도 잊고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날씨도 덥고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했었는데 캠프에 와서 아름다운 음악 공연도 보고, 친구들과 즐겁게 악기연주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참여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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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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