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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4회 정기연주회 개최

제주시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4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5 27() 오후 7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514일부터 2717시까지 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250명의 관람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에네스쿠 루마니아 광시곡 제1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작품 283’,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 작품 56’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에네스쿠 루마니아 광시곡 제1은 루마니아 농민들이 즐겨 추는 전통 민속무용의 춤곡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집시 음악의 색채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작품 283’은 전통적인 형식미와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적절히 융화시킨 작품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협연한다.


멘델스존 교향곡 제3번 작품 56’은 작곡자가 스코틀랜드를 여행하면서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배경을 음악으로 풀었으며, 애수를 지닌 감미로운 멜로디를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154회 정기연주회의 부제는 ‘NATURE’,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섭리와 느낌을 관객분들께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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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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