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관내 만30세 이상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이 있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월 4회씩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간호사와 영양사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들이 가정 내에서도 스스로 자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교육 참석자들에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 ▲ 영양교육 ▲ 1:1 건강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 자가 혈압·혈당 측정 ▲염도 측정 등 실습을 병행하여 각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9명 이하의 소그룹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조치 사항에 준수하여 진행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질환자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팀(☎064-760-6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