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여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오늘은 읽음 내일은 맑음 겨울독서 이야기’를 2월 24일(수) 9시 30분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를 지키는 한 걸음을 주제로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를 읽고 숫자로 표현하는 약속판 만들기를 ‘북극곰을 살려 주세요’를 읽고 소원등 만들기를 해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진희 강사(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2월 24일(수)부터 2월 27일(토)까지 총 4일에 걸쳐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책을 통해 내면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