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입학을 앞둔 초·중학생 보호자에게 ‘필수 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하였다.
초등학생의‘필수 예방접종’는 4종으로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풍진, 이하선염, 홍역)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이며, 중학생의 ‘필수 예방접종’은 3종으로 Tdap 또는 Td(디프테리아, 파상풍) 6차, 일본뇌염(사백신 5차) 또는 HPV(자궁경부암) 1차(여학생 대상)이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인터넷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 인터넷 민원24,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을 하면 된다.
만약 예방접종 전산등록이 누락되었을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2021년도 입학 시기가 다가오면서 미리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자녀의 건강과 친구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760-608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