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여성가족부 등에서 평가하는 2020년 청소년 정책,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아이돌봄 최우수 제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청소년 정책은 4개 정책목표, 12개 중점과제, 144개 세부과제로 청소년의 심리치유 및 중독 예방을 위해“말(馬)과 통하는 제주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동물교감, 일일 관광(원데이 투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높은 평가로 국무총리 정부 포상과 포상금(220만원)을 받았다.
또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개인과 단체 부분에서 모두 수상하여 최상의 성과를 이뤄냈다.
개인은 아라동 청소년문화의집“초점”동아리에서, 단체 부분은 한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디딤돌”동아리팀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개인부분에서 청소년수련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개인부분에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에는 한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와 우수활동터전 아라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매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도모를 위한 2019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제주시 건강가정 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으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일‧ 가정 양립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과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