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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의 치매환자 기억텃밭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2020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텃밭 프로그램을 지난 2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서귀포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경증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검사 및 주관적 기억감퇴척도를 사전에 검사하고,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콩나물 키우기, 칠교놀이세트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소품이 제공된다.



또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요원이 매일 전화를 하여 콩나물을 직접 기르면서 콩나물의 성장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칠교놀이세트를 스스로 사용하게 하여 가정에서도 인지기능유지 활동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는 평소에는 쉼터운영을 매일 오전, 오후반을 편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 관련으로 치매가 있는 주민 대상으로 집합교육이 중단되어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조호물품제공, 실종예방사업을 지속추진 하여 공백이 없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대상 집합교육이 이루어지면 쉼터 운영 등 참여자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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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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