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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 인력 확대

제주시는 22일 유럽발에 이어 27일 미국발 입국자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자가격리 해옴에 따라 대상자 급증으로 전담 인력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 관리에 들어갔다.


현재 시설격리자를 제외한 제주시의 자가격리자 누적수는 310명으로 이중 140명이 격리 해제되었고 확진자 1 이외의 169명은 자가격리자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169명의 자가격리자는 기존 확진자 관련 93, 유럽과 미국발 입도자 76명이 포함 되었다. 이와 같이 자가격리자가 급증하게 되자 재난부서와 13개 재난협업부서, 읍면동 공무원까지 전담 인력을 확대 지정하여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당초 자가격리자 전담인력으로 지정된 인원은 125명이었으나 자가격리 대상자의 급증과 향후 자가격리자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비하여 예비인력 135명을 추가 지정하는 등 총260명을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담인력은 자가격리자와 1:1로 배치되어 격리기간 중 필요한 생필품을 배달하고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도록 안내하여 발열 등 의심 증상 진단과 위치 확인을 통한 생활수칙 준수 여부를 12회 모니터링 하고 있다.


한편, 41일부터는 유럽이나 미국 이외의 외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어서 전담 공무원 인력 확충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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