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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서귀포시는 훈훈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감사편지, 전화 등

코로나19 전 국민이 불안한 가운데 방역활동에 대한 격려 전화, 복지시설의 감사편지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로 서귀포시 공직자와 자생단체들이 더욱 힘을 내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중문동 소재 H교회가 코로나 19 취약계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중문동주민센터에 기탁 하였다고 밝혔다.


H교회 관계자는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중문동 소재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익명을 요구하며 성금을 전달하였다.



중문동주민센터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홀몸 어르신 등 취야계층 대상으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감사편지와 감사인사로 방역에 참가한 단체와 동 주민센터 소속 직원들의 피로를 날려버렸다.


대륜동에 따르면 관내 복지시설인남자단기 청소년 쉼터에서 대륜동 소속직원들의 주기적인 방역소독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또한, 중앙동에서도 소망지역아동센터장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기적인 방역소독에 감사를 표했다.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관리 등으로 24시간 교대 근무를 보건소 직원들에게도 격려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보건육공회, 무직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퇴직 공무원 등이 보건소를 방문하여 빵, 피자 등 음료를 전달하며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였다.

 

읍면동 자생단체의 훈훈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영천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고광협)은 지난 28일 영천동 소재 복지시설 및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방역소독 활동전개와 함께 생활필수품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태성)에서도 홀몸어르신 20가구에 대하여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한후,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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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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