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타이벡 등 폐농자재 광역 소각장으로 반입 처리

서귀포시는 타이벡 등 폐농자재에 대하여 다음달부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에서 처리된다고 밝혔다.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하여 널리 사용되는 토양피복재(타이벡)는 그동안 서귀포시 지역 매립장에서 매립 처리되었으나, 매립시설 만적 도래 및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운영에 따라 올해부터 소각처리로 변경되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이달말까지 재활용 불가 폐농자재(타이벡, 보온커튼, 부직포 등) 처리방법 변경 사항에 대하여, 관내 매립장 및 읍면동 현수막 게시, 농협감협 및 관계 기관 소식지 등에 게재하는 등 농가 대상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31부터 농가에서는 타이벡 등 소각 가능한 폐농자재에 대하여 종류별로 일정 크기로 묶거나, 마대에 담거나, 말아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 56-34/710-6052~5)로 직접 반입하면 된다

 

아울러 재활용 가능 폐농자재(모종판, 호스, PP, 하우스클립, 한라봉끈 등)는 농가에서 종류별로 분리하여 색달매립장(서부지역) 또는 남원매립장(동부지역)으로 직접 반입(무상)하면 재활용 처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다량 발생하는 폐타이벡의 재활용 및 효율적 처리 관리를 위하여, 영농폐기물로 지정 및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EPR) 품목 추가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따른 관계 기관(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