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가스 안전 취약계층 지원

제주시는 가스사고에 취약하며 경제적인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공공의 가스안전 및 생활안전을 도모한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565가구 추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기초연금수급자 등이다.

 

또한 사용자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 615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펼친다.


가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잠가주는 장치로, 특히 노인세대의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정장치이다.


올해부터 지원대상에 만 65세 이상 노인뿐 만 아니라 치매환자 경로당까지 포함되어 폭 넓은 지원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331일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스사고는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돼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