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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 동백동산,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2013년 최초 지정 이래 3회 연속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관광 지역으로 재지정 됐다.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는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육성을 위하여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는 25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는 2016년 재지정 (2013년 최초 지정)된 생태관광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등 3대 영역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선흘 동백동산 습지가 89.1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생태관광지역으로 3 연속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2년 까지로 3년이다.


 

 

생태관광지역 지정 지역은 생태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와 컨설팅, 예산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동백동산 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주민 역량 강화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흘 동백동산 습지는 태고의 신비를 갖고 있는 원시림내에 있는 습지로, 작년 탐방객은 2018년보다 19% 증가한 511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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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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