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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정해체 위기가정을 위한 상담·지원 강화

제주시는 가족기능강화사업과 함께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상담·회복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제주가족 사랑상담소(소장 김명수)를 가정폭력상담소로 지정하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상담원 4명에서 상담원 1명을 충원하여 상담원 5명이 가족해체 위기가정의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부부상담, 집단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무료법률 상담, 협의이혼 및 소송이혼상담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수사 지원, 의료지원, 보호시설 입소 연계 등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폭력피해 여성에게는 무료 법률상담, 화해조정, 소송 등을 지원하여 피해자의 피해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폭력 2차 피해예방을 위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지방법원 및 제주경찰서로 연계된 가해자를 대상으로 사전면접, 개별상담, 부부상담 등을 해오고 있으며 2019년 심리정서 지원 4491, 수사법적지원 196건 등 5973건을 지원하였다.


 

제주가족사랑상담소와의 상담은 064)726-3277로 문의하면 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족기능강화사업과 함께 가정폭력 치유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폭력 피해에 따른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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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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