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한국교통방송 제주본부(사장 송문희·FM105.5MHz)는 오는 23일 정오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한다.
24시간 전일 생방송으로 설날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재난재해나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신속하게 재난방송으로 전환한다.
전국 12개 TBN교통방송을 하나로 연결해 각 지역 이동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고, 곳곳에서 마련되는 풍성한 명절 행사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한번에 알 수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의 신년특집 대담도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오후 5시부터 30분간 스튜디오에 출연해 평소 도민들이 궁금했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 오후 5시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이 출연해 국가 균형 발전 계획과 제주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설날 풍속과 관광지 소개, 공항, 항만 등 교통상황 안내, 제주지역 풍습인 신구간 취재 등 명절 분위기에 맞는 흥미롭고 유익한 코너를 마련한다.
또 오후 2시 박철의 방방곡곡, 오후 8시 최양락의 탄탄대로, 밤 10시 원미연의 낭만이 있는 곳에 등 인기 연예인이 직접 진행하는 방송도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제주교통방송 송문희 사장은 “언제 어디서든 교통방송만 들으면 전국의 설날 풍경을 알 수 있다”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도움이 되는 소식들을 가득 담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