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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중,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

함덕중학교(교장 박종일)는 지난 114(화요일) 대명리조트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를 모시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함우리 예술제 및 동아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오전에는 함덕중학교 학생들이 11악기 연구학교 운영으로 더욱 실력을 가다듬은 클라리넷, 우쿨렐레, 가야금,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플루트, 난타, 기타 연주, 그룹사운드 등의 공연과 동아리별 특성을 살린 연극, 합창 등의 꿈끼 발표로 진행되었다.


 

더구나 우쿨렐레 앙상블에서는 1학년 학생 전체가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11악기 교사 동아리 회원들과 학생들이 함께사제동행 연주회가 펼쳐져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오후에는 반별 꿈끼 경연 및 노래, , 그룹사운드 등의 경연으로 진행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루 종일 축제의 한마당을 마음껏 즐기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함우리 예술제는 이러한 공연이나 경연과 함께 방과후교육활동, 자유학기제 운영, 교과활동 수업 결과물 등을 학교뿐만 아니라 대명리조트 별관에 전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1학년 자유학기 시창작 활동으로 손 안의 작은 시집 이 모든 것은 유리창만이 알고 있다를 발간함으로써 시인으로서의 경험들도 나눌 수 있었다.

 

함덕중학교 박종일 교장은이 행사가 학생들이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발표의 장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해마다 펼쳐지는 이 행사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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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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